하이틴 컨셉으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뉴진스는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걸그룹입니다.
특히 토끼 캐릭터를 내세운 커버 이미지는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 후에는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콘셉트를 선택해서 시선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어도어와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 및 멤버들의 계약을 유지하는 입장 차이 등으로 갈등이 있었고, 뉴진스 해체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법원의 판결로 뉴진스 해체보다는 재정비하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뉴진스 해체설 이후의 근황과 토끼와 파워퍼프걸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이 된 뉴진스

출처 : 포토뉴스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에 데뷔한 하이브 어도어 소속의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그룹이름인 뉴진스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은 진스(Jeans) 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New Genes, 즉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데뷔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아트디렉터 민희진이 처음 제작하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뷔 첫 앨범부터 3개의 타이틀곡을 내세워 국내 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0대 소녀의 청초함과 깨끗함을 완성도있는 음악과 결합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레트로와 힙합을 섞은 음악적 퀄리티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앨범에 뉴진스 쿠키같은 성적 은어을 연상시키는 노래도 있었지만,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면서 뉴진스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뉴진스 데뷔과정

출처 : 전자신문
뉴진스는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참신한 군무로 하이틴답게 무대를 즐기며 뛰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멤버 전원이 그룹이 추구하는 음악에 맞는 음색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국적 걸그룹인 뉴진스는 지금은 계약이 해지된 다니엘을 비롯해서 민지, 하니, 해린, 혜인으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니는 호주계 베트남인이고, 다니엘은 아버지가 호주인인 호주계 혼혈입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 그룹과는 달리 강한 메인보컬이나 강한 메인래퍼가 없다는 점입니다.
의도적으로 보컬의 힘을 빼고 있다는게 느껴질 만큼 중저음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중저음의 바이브로 한국식 버터맛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전체적인 춤 실력도 매우 뛰어난 편으로, 힙합댄스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리듬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세 아이돌이 된 뉴진스
출처 : SBSKPOP
뉴진스는 신인임에도 무서운 기세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앨범 발매 당일 하루 26만 2815장이 판매됐으며, 선주문량 또한 44만장을 돌파했습니다.
데뷔한 지 한달만에 2주연속 멜론 음원차트 1위에 오르고,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칼군무 대신 비교적 단순한 안무를 선보이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우지도 않았는데요.
철저히 계산된 자연스러움이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고, 성공의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논란이 없던 것도 아닌데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뉴진스 쿠키 노래의 가사가 선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일부 해외 팬들이 쿠키라는 단어 자체가 영미권에서는 성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뉴진스 쿠키에 나오는 해당 표현들은 흔한 성적 은어가 아니고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와의 갈등과 해체설이 난 이유
출처 : 뉴스TVCHOSUN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첫 아이돌 그룹인 뉴진스는 큰 인기를 누리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으며 법정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2024년 11월에 뉴진스는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 민희진 전 대표 해임등을 이유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미성년자인 해린, 혜인 등 일부 멤버의 부모 사이에 계약 해지 관련해서 의견이 갈렸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리가 되었습니다.
멤버 하니는 부당 대우와 괴롭힘을 주장하며 국회 국정감사에도 출석했으나, 법원은 증거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에 뉴진스 해체 이야기가 나오면서 해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그룹을 둘러싼 계약 분쟁과 뉴진스 근황 등 여러 문제로 루머가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뉴진스 해체설 이후의 근황
출처 : SBS 뉴스
뉴진스가 2024년 11월에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한 후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계약 해지 선언 이후에 “NJZ”라는 이름으로 독자활동을 시도했는데요.
2025년 10월에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결이 내렸졌고, 멤버들의 독자활동도 금지하였습니다.
이후 뉴진스 근황은 멤버들 마다 다른데요.
다니엘은 어도어측에 전속 계약 해지와 43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에 변호사를 선임하며,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니엘은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활동 및 계획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뉴진스의 멤버인 해린, 혜인, 하니는 어도어와 함께 하기로 했으며, 민지는 협의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다니엘을 제외한 4인 체제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공식적인 컴백 일정이나 앨범 발표 계획은 없습니다.
토끼·파워퍼프걸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
출처 : 세별궁
뉴진스는 데뷔할 때 부터 토끼 콘셉트를 내세우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토끼가 가지는 순수함, 발랄함이 뉴진스가 내세운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이미지와 잘 맞았습니다.
발매하는 앨범 커버에도 토끼를 볼 수 있는데, 뉴진스 토끼는 쉽게 그릴 수 있으며, 굿즈 및 광고 확장성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뉴진스의 팬덤도 버니즈(BUNNIES)로 토끼는 팬과 그룹을 연결하는 브랜드를 상징합니다.
뉴진스 미니2집 겟 업 (Get up)은 파워퍼프걸 콘셉트로 꾸며졌는데요.
1998년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은 1990~2000년대생에게 강력한 향수를 주고, Z세대에게는 레트로를 보여줍니다.
뉴진스 파워퍼프걸이 보여주는 것은 귀엽지만 강하고, 소녀지만 주체적인 이미지인데요.
걸그룹 아이콘으로 뉴진스 토끼는 뉴진스 그 자체를 의미하며, 뉴진스의 팀 성격을 말해주는 건 뉴진스 파워퍼프걸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뉴진스 해체설 이후의 근황과 뉴진스가 토끼와 파워퍼프걸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정상에 오른 걸그룹입니다.
10대 소녀와 어울리는 친근한 캐릭터인 토끼를 내세워 트랜디하고 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트로 감성과 복고적인 Y2K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지하는 기간이 길었으나, 법원 판결로 어도어와의 계약은 유효해져서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른 걸그룹하고는 차별되는 컨셉으로 대중들한테 사랑받는 뉴진스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